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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진 증시, 한솔케미칼·LG화학·KT&G 등 실적개선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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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진 증시, 한솔케미칼·LG화학·KT&G 등 실적개선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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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1900선을 지지하는 가운데 증권가는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증시가 1900선 지지를 시험하는 가운데 증권사는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나타냈다. 실적호전주를 대거 추천주에 올렸다.

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러브콜을 보냈다. 한일무역분쟁에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반도체용 과산화수소가 지난 2012년 이후 7년만에 단가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플래시에 대해 감산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도 가격인상에 힘을 실어준다. 하반기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단가인상은 한솔케미칼의 실적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NAVER도 주목했다. 주요 사업부문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성장을 기록하는 가운데, 일본 자회사인 라인페이의 비용절감의 영향으로 2020년 영업이익이 51.4% 전년 대비 고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네이버파이낸셜 분사로 향후 금융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도 있다.

SK증권은 LG화학에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화학 부문의 약세전망에 주가도 흔들리고 있다. 단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은 주가상승을 이끌 원동력이다. 2020년 전기차배터리에서만 10조 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가도 재평가될 전망이다.

만도도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는 가운데 하반기에 국내 기존 차량 판매 확대와 북미와 기타지역에서의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합류했다.

하나금융투자는 KT&G에 러브콜을 보냈다.

평균판매단가(ASP) 개선에 따른 국내 담배의 마진이 대폭 상승하는데다, 수출 담배의 기저효과, 수원부지 개발 이익이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현대홈쇼핑의 경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저평가된데다, 송출수수료 부담과 계열사의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