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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절반 '삼성전자'에 몰려…12일 연속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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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절반 '삼성전자'에 몰려…12일 연속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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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12일 연속 ‘팔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순매도의 절반은 삼성전자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외국인투자자의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삼성전자 순매도는 9668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외국인 순매도 1조8993억 원의 50.9%가 삼성전자 주식이었던 셈이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2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아치워 2016년 1월 7∼26일의 14거래일 이후 최장이었다.

금액으로도 2018년 10월 18∼30일의 2조1128억 원 이후 가장 많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는 삼성전자에 이어 SK텔레콤이 1236억 원, 포스코 1208억 원, 하나금융지주 1027억 원, 현대차 1009억 원, 신한지주 884억 원, KB금융 840억 원, 휠라코리아 788억 원, LG전자 682억 원, LG디스플레이 61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SDI로 16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