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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의 요정' 박정현 급작스런 관심 이유는... 7세 연상 한국계 캐나다인 교민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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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의 요정' 박정현 급작스런 관심 이유는... 7세 연상 한국계 캐나다인 교민과 결혼

가창력이 뛰어난 싱어송 라이터 박정현이 17일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정현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R&B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타고난 가창력으로 이미 14살 때 ‘다우니 웨이 아우터 브로드웨이 탤런트 콘테스트’에서 보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교민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노래 실력이 한국에까지 소문이 나 대학교 2학년 때 한국 활동 제안을 받고 한국으로 왔다. 한국에서 활동하던 중, 2011년 3월부터 MBC ‘나는 가수다’에 참여했다.

당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재해석해 불러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박정현은 윤종신 '좋니'의 작곡가 포스티노와 손 잡고 9집 깜짝 신곡을 발표했다.

노래 부를 때 화려한 손동작이 특징으로 2017년 서울에서 근무하는 7세 연상의 한국계 캐나다인 교수와 하와이에서 결혼하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