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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올해 희생플라이 69개…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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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올해 희생플라이 69개…신기록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경기, 7회말 1사 만루에서 두산 박건우 선수가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경기, 7회말 1사 만루에서 두산 박건우 선수가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가 한 시즌 최다 희생플라이 신기록을 17일 달성했다.

이날 두산의 박건우 선수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6-0으로 앞선 3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올 시즌 두산의 69번째 희생플라이다. 이로써 두산은 2016년 팀이 작성한 한 시즌 최다 희생플라이 기록(68개)을 갈아치웠다.

한편, 두산은 4회초 현재 7-2로 앞서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