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배우 구혜선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 기사를 낸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대만드라마 '절대달령'에도 출연했다. 이 대만드라마가 일본에서 방영하기로 결정됐다가 지난 2008년 7월에 국내 언론에서 밝힌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죠.'라는 인터뷰 내용 때문에 방영이 연기됐으며, 구혜선은 입국금지까지 당하기도 했다.
이전부터 연기 외의 다양한 분야를 시도해왔다. 배우 생활 틈틈이 집필한 소설 '탱고'를 출간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영화사 '아침' 정승혜 대표와의 인연으로 영화감독으로 활동중이다.
지난 2016년 5월 21일에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다. 지난 2017년 tvN '신혼일기'에서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