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파를 탄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어죽으로 연 매출 16억 원을 이뤄낸 신희범씨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이곳의 단골들은 한결 같이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맛의 비법은 간단한 것같지만 먹어보면 다른 곳과 확연한 차이를 느낀다”고 말했다.
어죽은 생선을 푹 고아 거른 물에 쌀을 넣어 끓인 죽이며, 붕어 가물치 등 민물고기와 채소를 넣어 끓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희범씨는 “신선한 어죽 제공을 위해 금강 용담호 1급수 청정지역에서 잡은 쏘가리, 동자개, 메기, 붕어 등 자연산 민물고기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텃밭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키운 자소엽을 가루로 만들어 넣어 잡내를 잡았다.
위치는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청산어죽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