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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다음달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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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다음달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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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회째를 맞는 전북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와 ‘레드 곤포 미로공원’, ‘레드푸드 릴레이 경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우리군 Red Color Food와 스포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장수군이 후원하고 장수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군민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군민 모두가 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먹고 즐기는 군민 참여형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지향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우리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축제 첫날 추진하는 군민 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2019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도 지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회 축제 개최 시 32만명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0억원, 경제효과 112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