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홍선영 홍자매가 가수 설운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영을 본 설운도 아들 루민은 "살이 많이 빠졌다"며 놀라워했고,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홍진영 엄마는 "20kg을 감량했다"며 딸 홍선영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이어 루민은 홍자매와 진행할 '먹방' 콘텐츠를 위해 닭발을 준비했다.
그러나 설운도는 닭 알레르기가 있어 닭을 못 먹는다며 "너 내아들 맞니?"라고 한탄해 웃음을 선사했다.
닭발 먹방에 나선 홍진영은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의 신답게 닭발 뼈 발골 방법을 시전해 눈길을 끌었다.
힌편, 20kg 감량에 성공한 홍선영을 향해 누리꾼들은 "홍진영씨 언니 살 많이 빠졌는데 응원해요~화이팅 많이 살빠지고 아름다워 지셨어요 .다이어트 하는데 응원이 도움된다는데 전해주세요", "언니 살이 많이 빠졌네요. 더 안 빼도 종국 씨랑 잘 어울립니다", "홍디션 잘보고있어요~~나도 동생하고 싶어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