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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계열사 호반산업은 오는 23일 평택 고덕국제도시에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교통,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단지 주변이 단독주택 용지들이라서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서 탁 트인 개방감,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SRT 정차역인 ‘지제역’ 이용이 편리하고, 평택고덕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호반써밋 고덕신도시’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분양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삼성반도체 등 직주근접과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수변공원 등이 장점이 많아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면서 “고덕신도시의 핵심 입지에 ‘호반써밋’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했기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로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4일, 계약 날짜는 9월 17~19일이다.
호반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호반건설도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3블록의 766가구 연내 공급을 앞두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