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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모교 졸업 취소, 고려대 무시험 입시 거짓말 뒤늦게 시인… 학생들 고파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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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모교 졸업 취소, 고려대 무시험 입시 거짓말 뒤늦게 시인… 학생들 고파스 부글부글

정유라 보다 더 심각, 고려대 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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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모교 졸업 취소, 고려대 무시험 입시 거짓말 뒤늦게 시인… 학생들 고파스 부글부글
조국 딸 졸업 취소, 고려대 입시부정 거짓말 뒤늦게 시인… 고파스 일파만파

조국 딸이 논문 저자 등제로 고려대에 무시험 입학한 것과 관련하여 대학가가 시끄럽다.

조국 딸 모교인 고려대과 조국의 모교 서울대 그리고 정유라의 모교인 이화여대 등 학생들의 사이트가 부글부글끓고 있다.

"정유라보다 심각한 것 아닌가라며 이름을 공개하고 수사해야 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

20일 고려대 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글에는 "정유라보다 심각한 것 아닌가라며 이름을 공개하고 수사해야 한다고 적시되어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씨는 고교 재학 시절 한 단국대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한 뒤 해당 연구소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했다. 이를 토대로 무시험 전형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이오지고 있다.

조국 후보자의 딸 조씨가 졸업한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 게시판에는 "나는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서 대학시절 내내 MEET(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보겠다고 매일같이 머리를 싸매고 눈물나게 공부하고 아르바이트까지 뛰었구나"라면서 "너무 화가 나 조국 말대로 '죽창'이라도 들고 싶다." 분노를 표출했다. .

학위도 취소하고, 입학도 취소하고 정유라처럼 고졸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는 의견도 올라왔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가 단국대 의대 연구소에서 고교생 신분으로 2주 인턴을 한 뒤, 의학 논문'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하여 이 논문으로 고려대에 부정 입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당시 법무부와 고려대는 "당시 조씨가 지원한 입학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이 아닌 연구 활동 내역 등은 평가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고려대 측이 뒤늦게 "착오가 있었다"고 시인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야당인 한국당은 그 논문이 고려대 입학에 활용됐다면 부정 입학"이라고 했다. .

조국 후보 모교인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 에서도 비판적이 나왔다. 서울대에서 미성년 논문 저자를 전수조사했을 때도 공저자로 참여한 경우는 있어도 1저자는 없었다면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정유라처럼 조국 딸의 본명을 공개하고 고려대 합격과 의전 합격이 정당했는지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조국 딸 조씨는 한영외고 유학반 재학 중이던 2008년 충남 천안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약 2주 가량 인턴을 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친 뒤 A교수를 책임저자로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영어논문의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