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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신훼손 사건 장대호, 어쩌다 이런 괴물이...믿기 힘든 몹쓸짓, 대중들 분노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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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신훼손 사건 장대호, 어쩌다 이런 괴물이...믿기 힘든 몹쓸짓, 대중들 분노 '부글부글'

김성수, 변경석, 김성관, 이영학, 안인득, 고유정 공통점 주목

극악무도한 '한강 훼손 시신 사건' 피의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상 공개 이유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유족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범행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도 확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09년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경우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 변경석, 재가 모친 일가족 살해 김성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안인득,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 등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등이다.

장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쯤 서울 구로구 모텔에서 투숙객이 반말을 하는 것에 화가나 투숙객(32)을 잔인하게 살해후 시신을 훼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