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경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전형은 정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정책에 따라 진행되며, 특성화고를 졸업한 뒤 기업 등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대상이다.
특전으로는 100% 서류전형과 정규학사학위 졸업장이 수여된다. 등록금 50% 할인 혜택과 기타 국가장학금도 제공된다. 교양과목으로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수강하면 학위 졸업장 외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수업은 일주일에 1회로 일요일에 진행된다. 지원시에는 입학원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재직증명서, 4대 보험 가입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경대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이다. 한국대학이 전신으로 지난 1992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됐고, 같은해 9월 지금의 서경대로 교명을 바꿨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