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초도 물량인 1만 대를 모두 판매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1만 대에 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 스마트 밴드4’는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2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풀컬러 능동형유기발광소자(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6축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Mi 스마트 밴드4의 가격은 31,900원으로 책정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