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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올해 전자상거래 분야 상장회사 57개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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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올해 전자상거래 분야 상장회사 57개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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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JS(网经社) 전자상거래연구센터에서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국 전자상거래 상장회사 시가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6월 28일 현재 중국내 전자상거래 분야 상장회사는 총 57개로 집계됐다.

내용별로 보면 B2B 전자상거래업체 8개사, B2C 전자상거래업체 24개사, 국경간 전자상거래업체 7개사, 그리고 생활서비스 전자상거래업체가 18개사다.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회사는 8개로 B2C 분야의 웨이몹(Weimob, 微盟集团), 루한(Ruhan, 如涵), 운지(Yunji, 云集) 등 3개사, 생활서비스 분야의 마오얀(Maoyan, 猫眼娱乐), 루이싱 커피(Luckin coffee, 瑞幸咖啡), 소영(Soyoung, 新氧), 쿠런(Koolearn, 新东方在线), 건워쉐(跟谁学) 등 5개사다.

6월 28일 기준 57개 상장회사의 시가총액은 총 4조9475억 위안(7012억 달러)으로 2018년 말 대비 1조 위안이 증가했다. 이 액수는 올해 상반기 상하이/선전 주식시장 A주식 시가총액 58조3500억 위안의 8.5%에 달한다.

2019년 상반기 전자상거래 분야별 시가를 보면 B2C는 4조171억 위안으로 전체의 81.2%, 생활서비스는 8467억위안으로 17.1%, B2B는 459억 위안으로 0.9%, 국경간 상거래는 377조 위안으로 전체의 0.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