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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인간에 대한 예의’ 등 동시 베스트셀러 공지영?... ‘도가니’ 영화제작 4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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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인간에 대한 예의’ 등 동시 베스트셀러 공지영?... ‘도가니’ 영화제작 460만명 돌파

소설가이며 작가인 공지영이 포털에서 22일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대에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출판사, 대학원, 번역직 등 여러 일을 하다가 노동운동에 가담하고 1987년 부정 개표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가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이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소설작가임을 깨닫게 되고 1988년 구치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쓴 ‘동트는 새벽’을 내놓아 창작과 비평에 실리며 등단했다.

1994년에는 ‘고등어’, ‘인간에 대한 예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 권이 동시에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고 '공지영 신드롬'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2011년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까지 내놓은 작품들은 모두 합해 900만부가 팔렸다.

2009년 출판한 ‘도가니’ 역시 영화로 제작되어 누적 관객 수 460만을 돌파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