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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수시특집] 충북보건과학대,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 보건의료계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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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수시특집] 충북보건과학대,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 보건의료계열 강점

모집 시기별로 수시 1차 806명 수시 2차 249명, 정시 37명 모집
모든 학과 입학생 모집정원 대비 100% 등록 4년 연속 등록률 100%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사진=충북보건과학대이미지 확대보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사진=충북보건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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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와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보건의료(11개) ▲과학기술(5개) ▲사회서비스(5개) ▲부사관(2개) ▲예체능(2개) 등 5개 계열 총 25개 학과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시기별로 수시 1차 806명을 포함해 수시 2차 249명, 정시 37명을 각각 선발한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1차에 집중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간호학과 등 일부 학과에서 소수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은 9월 6~27일,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6~ 20일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보건의료·과학기술분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강점인 전문대로, 보건의료 계열 분야와 공학계열에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수험생들로 매년 입학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인재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대전, 충남 지역에서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해 수시1차 6.1대1, 수시2차 10.9대 1, 정시 6.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모든 학과의 입학생이 모집정원 대비 100% 등록해 4년 연속 등록률 100%의 성과를 거두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접수(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와 방문, 기타 입학정보박람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 대학 입학홈페이지 또는 전화번호 043-210-8514~5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형일정. 자료=충북보건과학대이미지 확대보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형일정. 자료=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입학처장 조남형(반도체전자과) 교수는 "우리대학은 지난 수년간 이루어 놓은 소중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학생이 오고 싶어 하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2020학년도 입시에는 'CHSU충북인재장학' 등 장학금을 확대 운영해 우리 지역의 참신한 인재를 모집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잘 취업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7년 말 기준)에서 충북도내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도내 대학 중 1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근무 여부를 조사하는 유지취업률 항목에서도 1위를 기록해 취업의 양과 질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취업통계조사 3년간 연속으로 충북도내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2019년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선정, 후진학선도형사업 등 이름을 올렸다. 환경부의 2019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에도 선정됐으며,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기관평가 인증대학도 획득했다.

개교 20주년을 맞은 지난 2012년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고려해 교명을 '충북보건과학대'로 변경하고 중·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해왔다.

중·장기 발전계획의 중점과제로는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 학생을 잘 키우는 대학,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대학,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지향하며 4개 분야를 채택했다.

2019년부터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산업현장직무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일부 내용을 수정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맞춤형실무학기제 등의 교육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만족 중심의 '강의평가제도개선'을 통해 산업체와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승호 총장은 “융·복합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역량인증제, 평생책임 직업교육으로 품성을 갖춘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학생을 위한 교육·행정을 펼쳐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실현해나가고 있다”며“충북보건과학대에 지원하는 학생은 꿈을 펼치는 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