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콴타스 항공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및 영국 런던과 호주 동부 시드니를 잇는 19시간의 ‘초장거리 직항편’을 10월부터 시험 운항한다고 밝혔다. 콴타스는 이 노선의 상업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험운항을 통해 파일럿이나 승객의 건강 면에의 영향을 평가한다.
이 회사의 앨런 조이스(Alan Joyce)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오스트레일리아 동안에서 런던이나 뉴욕으로의 직행노선은 항공업계에서 마지막이 되는 진정한 프런티어다. 우리 회사는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모든 기초준비를 확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