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탄 과학연구센터(CICY)의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 담당 수석 연구원인 라울 타피아 투셀(Raul Tapia Tussel)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연구는 2017년에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CICY의 연구원들은 현재 이 기술을 현재 멕시코 산업재산권연구소(IMPI)에 특허 출원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피아에 따르면 다음 과제는 실험실 범주를 벗어나 밖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저장 및 판매하는데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는 "이 인프라는 경제적 자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지 매체인 멕시코 뉴스 데일리(Mexico News Daily)는 멕시코 카리브 해안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이 모자반은 신발과 종이 생산, 심지어 집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는 등 여러가지 혁신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