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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코스피 1940선 선방…외국인·기관 동반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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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코스피 1940선 선방…외국인·기관 동반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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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악재에도 1940선을 지키며 바닥탈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23일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모두 소폭 밀렸다. 이 두 지수 모두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따른 한일갈등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낙폭은 크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3일 전거래일 대비 0.14%(2.71포인트) 하락한 1948.3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단 순매수규모는 81억 원으로 크지 않았다. 기관투자가는 659억 원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12억 원을 내다팔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3억6595만 주, 거래대금은 3억2686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245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없이 589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23일 전거래일 대비 0.53%(3.27포인트) 하락한 608.98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지소미아종료 결정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지난달부터 어느 정도 시장에 선반영되며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삼성물산이 2.59% 올랐다.

LG화학은 중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톈치리튬의 자회사와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체결에 2.97% 뛰었다.

현대차 1.61%, 삼성SD 2.07%I, 하나금융지주 0.94% 등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전력 1.35%, SK이노베이션 1.82%, 엔씨소프트 1.48%, 셀트리온 0.66%, SK텔레콤 0.2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일본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할지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일본이 수출규제 대상으로 신규품목을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