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15억 원 상당의 상품권이 2개월 만에 매진됐고 이어 2차분 35억 원 상당의 상품권도 소진을 앞두고 있어 서둘러 3차분을 발행한 것이다.
추석을 맞아 9월 특별 할인판매에 들어가면 남은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별 할인판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하며 할인율은 기존의 5%에서 10%로 확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상품권 이용 가맹점이 2270여개로 늘어나 이용이 편리한 데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