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3루타는 기아가 역전승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야구코치 최경환은 슬하에 4남매를 공개하며 이혼, 재혼 사실을 밝혔다.
최경환은 “아내한테 정말 빚을 지며 살고 있다. 첫째 아이가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내가 둘째 임신 중임에도 병수발을 다 했다.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산다”고 말했다.
최경환 부인은 “남편은 헌신적으로 육아를 도와준다.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 않고 나만 쳐다본다. 속도 썩이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면 3~4살 차이로 20살 때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다”며 뜨거은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는 “최경환은 재혼이다. 남편을 만나기 전 걸그룹 연습생신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차가 많으니 불륜 세컨드 등 이상한 소문이 많았다”고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