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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연애도 섹스도 OK’ 속박 않는‘오픈 릴레이션 십’을 인정한 할리우드 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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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연애도 섹스도 OK’ 속박 않는‘오픈 릴레이션 십’을 인정한 할리우드 커플들

연애와 인간관계가 다양화되고 있는 오늘날, 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연애하거나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용인하는 ‘오픈 릴레이션 십’이라고 하는 교제스타일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지만, 구미에서는 젊은이를 중심으로 이 관계를 선택하는 커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오픈 릴레이션 십’을 제창하고 종래의 틀에 맞지 않는 결혼이나 파트너십의 본연의 자세를 요구한 셀럽 커플을 소개한다. 복수의 애인을 동시에 사랑하는 ‘폴리아모리’를 실천중의 부부로부터,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구한 나머지 파국에 이른 커플까지, 확실히 연애와 인간관계의 본연의 자세는 사람마다 각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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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왼쪽)과 안젤리나 졸리(오른쪽)의 다정하던 때의 모습.


■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2016년에 파국 이후 오랜 법정다툼 끝에 이혼을 선언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지만 두 사람은 함께 있던 13년간 서로 공유하는 자유로운 생각에 기초해 ‘오픈 릴레이션 십’의 형태를 취해 왔다고 한다. 안젤리나는 독일간행물 ‘Das Neue’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연애관계에 있어 충성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파트너를 내팽개치고 나중에 그를 욕하는 건 더 나빠. 브래드도 나도 함께 사는 것은 서로 사슬에 얽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서로를 결코 속박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어”라고 하면서 결혼생활 중 서로를 속박하지 않았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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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결혼까지 생각했던 킴 카다시안(왼쪽)과 닉 캐논(오른쪽) 커플.


■ 김 카다시안-닉 캐논

결국 실현이 되지는 않았지만(오히려 이 둘이 사귀고 있었던 것을 잊고 있던 사람도 많은 것 같지만) 닉 캐논은 과거 킴 카다시안에 ‘오픈 매리지’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잡지 ‘코스모폴리탄’에서는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가 미 잡지 ‘Life & Style’에 말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그 내용에 따르면 “그는 그녀에게 만약 결혼한다면 벨 에어에서 가장 큰 저택을 지어주고, 예쁜 아이들을 만들고, 꼭 필요한 만큼의 돈을 다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일부일처제의 관계를 원했던 킴에 대해 닉은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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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잉꼬부부로 꼽히는 윌 스미스(왼쪽)과 제이다 핀켓 스미스(오른쪽)부부.


■ 윌 스미스-제이다 핀켓 스미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꼽히는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그들은 다른 곳에서 파트너가 아닌 다른 상대를 찾을 필요가 없지만, 제이다는 충성심이 지켜지는 한 서로의 신뢰에 의해 완전히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윌과 나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 신뢰하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경우는 ‘오픈 릴레이션 십’이라기보다는 어른의 관계”라고 밝히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