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 토착 왜구들을 정조준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일부 유튜버들을 왜구들로 지목했다. 이들 튜버들은 위안부 강제 연행이 거짓이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많은 임금을 받으며 생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4일 방송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그 앞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등 모욕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는 상황을 주목했다. 당시 그들은 일본어로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치며 행인들에게 일본어로 욕을 하고 달아나기도 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배후로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인 유튜버 W 씨를 주목했다.
W 씨의 채널은 8개월이라는 구독자 수가 23만 명으로 급증해 있다.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며 강제 동원 피해자에 대해서는 “‘징용공’은 고급 이주 노동자”라고 주장한다.
채널 구독자는 물론 대부분 일본인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 주장의 출처가 이승만 학당의 강의 내용이라는데 주목하고 있다.
이승만 학당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를 필두로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을 발간해 위안부 강제연행과 1944년 전 강제 동원 피해에 대해 부정해 왔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국익을 위해 몸이 부서지더라도 진실을 말하겠다는 사명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혔지만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전문가들을 인용 “아베 보수 정권의 주요 논리를 직수입했다”고 일축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