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 시간) 마닐라블리틴에 따르면 필리핀 세관당국(BOC)은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삼성전자 브랜드의 중고 스마트폰 825대를 적발해 압수했다.
필리핀 국가 통신 위원회(NTC)는 개인적인 사용 또는 선물 등의 용도가 아니면 중고 스마트폰 수입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BOC는 판매 목적으로 한 대량 수입에 대해선 합법적인 생산업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소비자 안전 및 보안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