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홍대입구역에 개점한 1호점과 지난 달 검암역에 개점한 2호점에 이은 무인환전센터 3호점은 지난 23이 공덕역에 개설했다고 25일 발혔다.
공항철도 공덕역은 지하철 5, 6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으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무인환전센터 개점을 통해 이용객들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무인환전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