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방송에 따르면 저커버그가 주식을 매각한 것은 4월 이후 처음이다. 그가 올해 판 주식은 총 290만주로 5억2600만달러어치이다.
2017년 9월 그는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이러한 자선 목적을 위해 18개월에 걸쳐 3500만~7000만주의 주식을 팔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당시 주식 당 약 170달러였으며 그가 목표하는 금액은 60억~130억달러 사이였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이 계획에 제동을 걸어야만 했다. 2018년 회사가 일련의 스캔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목요일(현지시간) 주당 182.04 달러로 회복되어 마감되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