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건강마을 만들기’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관리, 영양, 금연, 절주 등 건강관리와 운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진군보건소는 본격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지역 건강문제에 맞는 효과적인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중에 참여마을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와 면담 등을 실시, 고혈압·당뇨병 질환 개선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접목과 평가 자료로 활용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시책을 추진하여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