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신대에 따르면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베트남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식음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에 앞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의료 박람회 '메디팜 엑스포 베트남'에 참가했다. 이 박람회에서도 수혜 기업들의 제품 브랜드와 시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했다.
윤대환 동신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장은 “나주배, 도라지, 미나리 등 나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세먼지 피해 예방 기능성 제품 개발에 참여한 기업들의 베트남 해외시장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해 해외 마케팅을 다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