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를 받고 있는 손승원은 항소심 선고 후 상고장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4시 30분께 아버지 소유의 차량을 운전중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적발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손승원은 같은 해 8월 음주운전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는 중이어서 충격을 주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쉽게 군면제를 받지” “손가락 자르는 것보다 음주운전으로 군면제 받아
볼까“등 비꼬는 반응이 많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