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선 66%, 일반 스마트폰시장에선 50%를 기록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CNN이 전했다.
AC닐슨에 따르면, 삼성은 2019년 2분기에 66%에 달하는 높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노트10의 출시에 따른 영향이 크다.
삼성전자 인니 법인 마케팅 책임자인 데니 갈란트는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장래에 시장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란트는 "현재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부문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성전자 인니 법인 IT 담당 부사장 버나드 앙은 지난 6월까지 삼성의 인니 시장 전체 점유율은 50%에 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