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반려견 모델 선발 ’제4회 JT왕왕콘테스트’ 성료…누적 투표수 약 800만여건

국내에서 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를 거느리고 있는 J트러스트그룹이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해 온 '제4회 JT왕왕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JT왕왕콘테스트는 J트러스트그룹이 지난 2016년부터 우리나라 인기 반려견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7370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했다.
또 온라인 투표수도 약 800만 건을 기록해 하루 최대 1만명 이상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투표 결과 1위는 포메라니안 ‘모모’, 2위는 비숑 프리제 ‘화랑’, 3위는 포메라니안 ‘토리’ 순으로 선발됐다.

선발 방식은JT금융그룹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서울·인천 ▲경기 ▲대전·충청·강원 ▲광주·전라·제주 ▲부산∙대구∙울산∙경상 등 지역별 온라인 투표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 으로 경합을 벌였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 평가를 합산했다.

선발된 반려견과 견주는 최근 진행된 제4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에서 기념 화보 촬영과 함께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00만원 등 인기순으로 각각 상금과 기념패를 수여 받고, 향후 1년간 J트러스트그룹의 반려견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