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는 한 시즌에 주로 1~2개 상품만 기획해 판매하는 TV홈쇼핑 패션 브랜드와 달리, 시즌당 1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서 바지 종류는 기본 정장부터 배기·보이·와이드핏까지 다양하다.
엣지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은 오는 27일 오쇼핑 프로그램 ‘동가게’에서 공개한다. 체형 커버가 가능한 디자인의 ‘소프트 터치 롤업 티셔츠’와 새틴 소재로 제작한 ‘새틴 롱 스커트’를 판매한다.
엣지 관계자는 “체크 재킷이나 풀 오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상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소재와 디테일을 차별화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꾸준히 상품 종류를 확대해 TV홈쇼핑을 넘어선 메가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