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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켓]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오싹한 라이브’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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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켓]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오싹한 라이브’ 대폭 확대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시청객 10만 명... 매일 오전 8시 30분과 낮 12시 30분, 밤 10시에 각 30분씩 방송

신세계TV쇼핑이 26일부터 모바일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를 주 2회에서 하루 3번 방송으로 확대했다. 사진=신세계TV쇼핑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TV쇼핑이 26일부터 모바일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를 주 2회에서 하루 3번 방송으로 확대했다. 사진=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이 26일부터 모바일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를 주 2회에서 하루 3번 방송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낮에 방송됐던 오싹한 라이브는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시청 고객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신세계TV쇼핑은 방송 횟수를 늘리고, 앱과 ‘카카오TV라이브’로 방송을 동시에 내보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오싹한 라이브는 매일 오전 8시 30분과 낮 12시 30분, 밤 10시에 각 30분씩 방송된다.

이 중 심야방송(밤 10시 방송)과 점심방송(주 3회의 낮 12시 30분 방송)은 앵콜 방송으로, 인기가 높았던 상품을 다시 판매한다.

또 실시간 채팅 기능도 도입했다. 고객과 방송 진행자 간 쌍방향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와 즉각적인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은 라이브 개편을 기념해 26일부터 600명 한정으로 천도복숭아를 개당 100원에 판매했다. 배송비는 무료다.

오는 27일에는 선착순 1만 명 한정으로 ‘KEB하나은행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은 최대 연 3.3% 적금 금리에 최대 1.7%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 JAJU 생활용품 세트와 에어팟2 등 인기상품도 선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오싹한 라이브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개편으로 고객 접점을 더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재밌는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