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테크문도닷컴 등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메시지(iMessage)를 다른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하자 삼성은 이에 맞서 '그린버블'을 특화한 Giphy 페이지를 시작했다.
색상의 식별은 앱내에서 이루어진다. 애플 iOS를 사용한 휴대전화 사용자는 파란 풍선으로 식별되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휴대전화 사용자는 녹색으로 표시된다. 양사간 싸움이 상당히 커기 때문에 색에 관한 특정의 스티그마가 있다.
Giphy 페이지는 '그린 돈 케어(Green Don't Care)' 운동에 대한 옵션을 제공한다.
아이폰 크리에이터의 발표를 단절하는 방법으로서 갤럭시 기기의 소유자는 녹색의 버블의 과시를 축하하기 위해 Giphy 페이지를 조직한다. 삼성전자는 유저가 블루 버블의 동료에게 송신할 수 있는 GIF를 몇 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에 이의를 제기한다. 애플에게는 대부분의 유저가 있다. 이는 아이들 싸움이 아닌 기술 대기업간 결투이다. 삼성전자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의 지위획득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브랜드는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기회를 이용하고 있다.
특별한 GIF에 더해 한국은 해시태그 #greendontcare를 제안하고 있다. 결과가 트렌드의 토픽이 아닌 한 소셜네트워크의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