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다양한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으로 편성을 확대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에서는 9월 5일 프리미엄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활 킹크랩’과 스페인 고급 수제햄 ‘몬테사노 하몽’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제주도 ‘왕망고’를 비롯해 경북 김천의 ‘샤인머스켓’ 등 전국의 이색 특산품도 연이어 소개한다.
9월 3일에는 업계 최초로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도 론칭한다. 명절 대표 음식인 갈비찜과 잡채 등으로 구성한 기획상품이다.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에서는 28일부터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불고기 와규한판’과 ‘손질새우’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지난 2014년 이후로 가장 이른 데다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전통 과일 대신 다양한 프리미엄 산지 특산품과 이색 먹거리, 간편식품을 강화했다”며 “구매 금액의 10% 적립 등 혜택까지 더해 더 풍성하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