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의 80.4%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찬성했다.
7.2%는 '기존에 구매하던 제품은 계속 구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여행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48%였으나, 앞으로 일본 여행을 갈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12.4%였다.
수출규제 이전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48.5점(100점 만점)이었으나 수출규제 이후에는 22.2점으로 조사됐다.
정부 대응이 적절한지에 대해선 47%가 '그렇다', 30.4%는 '보통', 22.6%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현 사안이 일본 특정 정당·정치인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일반 일본인과는 무관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53.6%가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