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인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장학생들은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SPC그룹 취업상담 시간도 가졌다. 장학생들은 향후 SPC해피메신저로 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과 취업상담 등 장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다양한 나눔∙상생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