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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청소년 대상 무료 공익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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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청소년 대상 무료 공익보험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MG 희망나눔 공제 무료 가입 지원 사업 관련 포스터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MG 희망나눔 공제 무료 가입 지원 사업 관련 포스터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의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익보험을 가입하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MG희망나눔 공제(보험)가입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MG새마을금고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금까지 1335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익형 보험 상품은 어린이, 청소년의 입원·수술·상해·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 보험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해 중복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보험료는 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발굴을 위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을 통해 대상자들을 모집·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신청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20일까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들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연해 2016년 출범했으며,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 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