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포토뉴스] 롯데마트, 난치 소아 환자 지원 ‘수익 기부형 달걀’ 상품 최초 출시

공유
0

[포토뉴스] 롯데마트, 난치 소아 환자 지원 ‘수익 기부형 달걀’ 상품 최초 출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가농 1+ 스마트 에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가농 1+ 스마트 에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달걀 1팩으로 소아 환자를 지원하는 기부형 달걀 제품이 대형마트에 출시됐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난치성 중증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를 지원하는 ‘RHMC 재단’를 후원하고자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와 협업을 통해 수익 기부형 달걀인 ‘가농 1+ 등급 스마트 에그(15알/1팩, 6780원)’를 유통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RHMC 재단(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재단)은 1974년 설립된 이후 세계 63개 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한국에서는 중증 질환으로 치료받는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후원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능성 달걀 전문 생산 업체인 ‘가농바이오’와 협업해 만든 1+ 등급의 프리미엄 달걀이다. DHA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상품 출시 후 수익 기부형 달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