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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남,여 배드민턴단 가을철 대회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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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남,여 배드민턴단 가을철 대회 동반 우승

새마을금고의 남자 배드민턴 선수단이  '2019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8일 수원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
새마을금고의 남자 배드민턴 선수단이 '2019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8일 수원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는 남·여 배드민턴단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년만에 동반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은 2015년도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이래 이번 대회까지 5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배드민턴단은 2016년에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 이후 3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에 MG새마을금고는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에 걸쳐 남·여팀 동반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여자 선수단은 지난 27일 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경기 스코어 3:1 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선수단은 28일에 우승 후보였던 국군체육부대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수원시청을 상대로 경기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최근 중장기 배드민턴단의 재정비가 진행중인 과정에서 기존 에이스 선수들의 방출과 신예 선수들의 팀적응 시간이 필요해 팀전력이 떨어졌다는 우려를 떨쳐버리고 값진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