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이날 체코 자테츠(Zatec)에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그랜드 오프닝행사를 가졌다. 넥센 타이어 유럽 공장은 올해 4월부터 가동에 돌입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물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에는 트래비스 강 넥센 타이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페터 오코(Petr Ocko) 체코 산업무역부 장관, 문성현 주체코 한국대사 등 내빈과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트레비스 강 CEO는 준공식에서 “넥센타이어는 유럽공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 할 수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글로벌 타이어산업에서 도전 과제를 넘어서 큰 발걸음을 내딛고 글로벌 생산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