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오는 9월12일부터 9월15일까지 △부산-김포 14편 △대구-제주 2편 △울산-김포 2편 등 3개 노선에 총 18편의 임시 편을 투입한다. 이번 임시 항공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 좌석은 총 3382석 규모로 귀성·귀경객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 귀경 항공편이 늘 만석에 가까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임시 항공편 투입을 결정했다"며 "아직 추석 연휴 귀성 교통편을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에어부산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