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수출액은 12억2000만 달러로 전체의 63.9%를 차지했다. 홍차 수출량은 3만3000t으로 녹차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수출량 기준으로 상위 5대 시장은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세네갈, 미국, 홍콩이며 수출량은 총 15만5000t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현재 전 세계 50여개의 나라들이 찻잎을 재배하고 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
찻잎은 크게 녹차와 홍차로 구분하며 2017년 세계 수출 시장은 231만t으로 홍차와 녹차가 각각 166만t, 45만t으로 전체의 72%, 19.5%를 차지했다.
2017년 생산량 기준으로 상위 3대국은 중국, 인도, 케냐로 생산량은 각각 246만t, 130만t, 43만t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40.3%, 21.7%,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