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0개 이상의 업체가 입찰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이름이 밝혀진 업체는 중국의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 그리고 사우디의 아람코 등이다.
로이터 통신은 약 20개 업체가 페트로브라스 정유공장 입찰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은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기밀 유지 조건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및 사우디 업체 외에도 네덜란드의 비톨(Vitol)과 트라피구라(Trafigura), 그리고 스위스의 글렌코어(Glencore)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