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앙골라 카싱가 철 광산, 철 생산 재개

공유
0

[글로벌-Biz 24] 앙골라 카싱가 철 광산, 철 생산 재개

이미지 확대보기
앙골라는 카싱가 광산의 철 생산을 재개한다고 28일(현지시간) 현지매체인 조르날 드 앙골라가 전했다.

앙골라 정부는 이날 루안다에서 인산염, 철 및 다이아몬드 등 광업 할성화를 위한 공개 입찰의 첫 번째 로드쇼에서 경제 다변화 노력의 일환으로 카싱가 광산에서 철을 생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물 자원부 장관인 디아만티노 아세베도는 "우리는 앞으로 철의 일부가 철강으로 변형되어 국가의 철강 산업을 향상시키기를 원한다. 나미베 지방의 철강산업 건설을 포함하여 이 프로젝트의 협상을 재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나스 제 라이스 지질 연구소의 기술자들이 이와 관련된 국가 지질 계획의 결과도 발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립석유협회(NIPR)는 석유 판매 포스트가 개인 경영진에게 공개될 중요한 사이트의 매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루에 10만 배럴의 석유를 수용할 수 있는 민간 시설을 건설하고 국내 석유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의 전략도 완료했다"고 부연했다.

앙골라 정부의 첫 번째 로드쇼에는 중국, 아랍 에미리트, 미국 등의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오는 9월 3일 르완다에서 오일 블록 입찰에 대한 기술 프레젠테이션이 처음으로 열린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