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우선 최근 인천 영종도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 이후 교육생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의 사후서비스(AS) 철학을 듣고 드라이빙 센터를 둘러봤다.
BMW 코리아는 아우스빌둥을 2017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167명을 선발해 채용했다.
김효준 회장은 “아우스빌둥 인재는 높은 생산성과 수준 높은 전문성, 높은 자부심과 만족도를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 역시 최근 송도 콤플렉스에서 브랜드 탄생 60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비젼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니는 전동화 조기 추진 등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니 관계자는 “고는 고객 중심의 상호 소통을 중시하고 개성과 경험을 소비하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화’, ‘전기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크게 3가지 전략을 주축으로 향후 미니의 한국 시장 15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올해 1∼7월 모두 1만796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4568대)보다 판매가 48% 줄었다. 같은 기간 미니는 1.1%(4359대→4406대) 판매가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