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올해도 장병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사업장 직원들이 29일 직접 28사단을 방문해 도서 2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총 누적 기증 도서가 2000여 권을 넘었으며 28사단은 책 읽는 병영문화조성에 기여한 한화시스템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정성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활동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병영생활 중에 심신의 휴식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