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냐”는 질문을 하게 되면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친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 동료도 예외는 아니다.
‘괜찮아 다 그래’는 실제 직장인 출연자들이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직장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텐츠다.
매회 6분 내외의 부담 없는 분량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 순차적으로 총 4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괜찮아 다 그래’는 서로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섭외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겪는 다채로운 상황들을 보여주고 출연자들의 직급은 비슷하게 맞춰 솔직한 속마음을 보다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했다.
전문적인 업무 상황보다는 △‘점심 메뉴 선정’ △‘나른한 오후를 버티는 법’ △‘칼퇴하는 방법’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상에서의 상황들을 주제로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하루 만에 조회수 1만 회를 돌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맥주 클라쓰’는 롯데주류가 기존 광고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들과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채널이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맥주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