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은 최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와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갑을녹산병원은 관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의 임직원과 회원, 가족을 위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쓴다.
황민환 경영원장은 “갑을녹산병원은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인공관절클리닉,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꾸준히 지정병원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1969년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부산시 강서구지회는 관내 158개소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