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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9월 분양 “안산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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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9월 분양 “안산 랜드마크 기대”

전용면적 20~57㎥ 총 702실 공급…원룸·신혼부부·3인가족용 공간활용 가능
시내전경 조망권 ‘스카이브릿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에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경기 안산의 4호선 지하철 중앙역 일대에 브랜드 오피스텔이 들어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건설이 9월에 분양할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이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0~57㎥ 총 702실을 공급한다. 분양물량에서 안산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는 ▲20㎡ 463실 ▲22㎡A 55실 ▲22㎡B 4실 ▲27㎡ 16실 ▲29㎡A 61실 ▲29㎡B 2실 ▲32㎡ 2실 ▲33㎡A 61실 ▲33㎡B 4실 ▲35㎡A 6실 ▲35㎡B 3실 ▲37㎡ 3실 ▲41㎡ 9실 ▲42㎡A 4실 ▲42㎡B 1실 ▲43㎡A 2실 ▲43㎡B 3실 ▲57㎡ 3실 등이다.

유형은 원룸, 신혼부부, 3인가족으로 구분해 개별수요에 맞춘 ‘주방-거실 분리’의 평면설계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배려했다.

현대건설은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프리미엄급 설계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Sky Bridge)’는 안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화설계로, 14층 커뮤니티(입주자 공동이용) 시설에서 안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북카페를 비롯해 클럽라운지, 릴렉스(휴식)존, 플레이(놀이)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zone)이 마련돼 있다. 4층과 옥상공원에도 피트니스클럽, GX(그룹운동)룸, 샤워시설 등을 갖춘 스포츠존이 있다.

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의 위치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의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은 주변 교통과 생활편의 인프라 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이점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평 구간) 급행교통편이 오는 2022년 개통되면 사당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내년 개통을 앞둔 수인선 3단계(한대앞~수원), 오는 2024년 운행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과 연결되면 역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노선의 초지역도 중앙역과 두 정거장 거리를 두고 있어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생활편의 인프라로는 단지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 안산점, 도보권인 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홈플러스, 중앙역 로데오상권 등이 즐비하며, 대형의료시설로 고려대 안산병원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이밖에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안산 사이언스밸리,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한양대 ERICA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대 같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은 안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안산을 대표하는 ‘진짜’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9월 중 일반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